스웨덴 정착하기 - 은행 계좌 개설
오늘은 스웨덴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을 적으려고 한다.
스웨덴도 많은 은행이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은행으로는 Nordea, SEB, Swedbank 정도가 가장 많이 쓰는 은행이 아닐까 싶다. University of Gothenburg의 경우는 주거래 은행으로 Nordea를 사용하지만, 다른 은행을 통해서도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한 personal number가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은행 지점 별로 personal number가 없어도 개설 해주는 곳도 있다.
1. Personal number 없이 하기
예테보리 지역에 한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것이라, 지역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Nordea에서 몇 번 시도하였으나, personal number 없이는 계좌 개설이 불가능하다. 다행히 SEB에서는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지점에서 가능한 거 같지는 않다. Sahlgrenska 병원에 있는 지점에서는 가능하다.)
- 여권, residence card, 그리고 계약서를 들고 은행을 방문한다.
- 직원에게 현재 personal number 를 신청했으나, 아직 못 받았다고 설명하고, 계좌를 개설하고 싶다고 문의한다.
- 만약 가능하다고 하면, fake personal number로 계좌를 개설해준다.
- 동시에 Debit card도 발급해주는데, 이것은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하 것으로 발급해준다. 중요한 점은 카드를 바로 받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우편으로 날라온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카드의 비밀번호가 몇일 뒤에 다른 우편으로 날아온다. 이 비밀번호는 내가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에서 지정해준다. 카드와 비밀번호를 다 받고 난 후, 반드시 ATM에서 잔액 조회를 해야지만 사용가능하다. 사용료는 한달에 25 SEK이다.
- Personal number 없이 개설한 경우,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 없다.
- Personal number가 나오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용한 후, 번호가 나오면 은행을 다시 찾아가 번호를 등록하면, 모든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2. Personal number가 있는 경우
- Personal number가 나오고 반드시 ID카드를 만든 후 (이전 포스팅 참조), ID카드를 들고 은행을 방문한다.
- Personal number 없이 이미 계좌를 만든 경우, 직원에서 personal number를 등록하고 싶다고 하면, 일을 처리해 준다.
- 계좌 개설과 함께 VISA카드 서비스가 되는 debit card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도 신청 가능하다.
- Debit card와 비밀번호는 우편으로 배달되고, ATM에서 잔액조회 후 사용가능하다. 사용료는 한달에 35 SEK이다.
- 국내용 debit card는 정지하거나, 혹은 동시에 사용가능하다. 물론 사용료는 두 카드 다 내야 한다.
-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EB앱과 BankID 앱을 설치하여야 한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한국 구글 계정으로는 SEB앱이 검색이 되지 않는다. 스웨덴 구글 계정을 새롭게 만든 후, 이 계정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 BankID앱은 한국의 공인인증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이 앱을 통해, 스웨덴의 모든 국가 서비스 (국세청 등) 접속이 가능하다.
- 또 다른 유용한 앱으로는 Swish가 있다. 써보진 않았지만, 한국의 토스랑 비슷한거 같다. Swish는 전화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굉장히 유용한 앱이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은행은 오픈시간이 오전 10시이고, 보통 오후 3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요일마다 다르고, 지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오픈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스웨덴도 많은 은행이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은행으로는 Nordea, SEB, Swedbank 정도가 가장 많이 쓰는 은행이 아닐까 싶다. University of Gothenburg의 경우는 주거래 은행으로 Nordea를 사용하지만, 다른 은행을 통해서도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한 personal number가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은행 지점 별로 personal number가 없어도 개설 해주는 곳도 있다.
1. Personal number 없이 하기
예테보리 지역에 한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것이라, 지역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Nordea에서 몇 번 시도하였으나, personal number 없이는 계좌 개설이 불가능하다. 다행히 SEB에서는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지점에서 가능한 거 같지는 않다. Sahlgrenska 병원에 있는 지점에서는 가능하다.)
- 여권, residence card, 그리고 계약서를 들고 은행을 방문한다.
- 직원에게 현재 personal number 를 신청했으나, 아직 못 받았다고 설명하고, 계좌를 개설하고 싶다고 문의한다.
- 만약 가능하다고 하면, fake personal number로 계좌를 개설해준다.
- 동시에 Debit card도 발급해주는데, 이것은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하 것으로 발급해준다. 중요한 점은 카드를 바로 받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우편으로 날라온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카드의 비밀번호가 몇일 뒤에 다른 우편으로 날아온다. 이 비밀번호는 내가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에서 지정해준다. 카드와 비밀번호를 다 받고 난 후, 반드시 ATM에서 잔액 조회를 해야지만 사용가능하다. 사용료는 한달에 25 SEK이다.
- Personal number 없이 개설한 경우,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 없다.
- Personal number가 나오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용한 후, 번호가 나오면 은행을 다시 찾아가 번호를 등록하면, 모든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2. Personal number가 있는 경우
- Personal number가 나오고 반드시 ID카드를 만든 후 (이전 포스팅 참조), ID카드를 들고 은행을 방문한다.
- Personal number 없이 이미 계좌를 만든 경우, 직원에서 personal number를 등록하고 싶다고 하면, 일을 처리해 준다.
- 계좌 개설과 함께 VISA카드 서비스가 되는 debit card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도 신청 가능하다.
- Debit card와 비밀번호는 우편으로 배달되고, ATM에서 잔액조회 후 사용가능하다. 사용료는 한달에 35 SEK이다.
- 국내용 debit card는 정지하거나, 혹은 동시에 사용가능하다. 물론 사용료는 두 카드 다 내야 한다.
-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EB앱과 BankID 앱을 설치하여야 한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한국 구글 계정으로는 SEB앱이 검색이 되지 않는다. 스웨덴 구글 계정을 새롭게 만든 후, 이 계정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 BankID앱은 한국의 공인인증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이 앱을 통해, 스웨덴의 모든 국가 서비스 (국세청 등) 접속이 가능하다.
- 또 다른 유용한 앱으로는 Swish가 있다. 써보진 않았지만, 한국의 토스랑 비슷한거 같다. Swish는 전화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굉장히 유용한 앱이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은행은 오픈시간이 오전 10시이고, 보통 오후 3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요일마다 다르고, 지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오픈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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